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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능과 건강

오디 부작용|유래|칼로리|오디 영양성분|혈당지수|GI|권장섭취량

by 건강수석코치 2025.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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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부작용|유래|칼로리|오디 영양성분|혈당지수|GI|권장섭취량


오디는 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짙은 자주색 또는 검은빛을 띠며 달콤하고 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5~6월에 수확되며, 생과뿐만 아니라 즙, 잼, 말린 오디, 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됩니다. 오랜 옛날부터 한방에서 간 건강과 시력 개선에 좋다고 알려져 있으며, 현대에도 건강식품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오디 효능 / 종류 / 제철 / 보관 방법 / 손질 방법 /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오디 부작용 / 이름 유래 / 칼로리 / 영양소 / GI지수 / 하루 권장섭취량 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오디 부작용

① 설사 및 복통 유발

오디는 수분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소화를 돕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장이 예민한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저혈압 유발 가능성

오디는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지만, 저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어지럼증이나 무기력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혈압이 낮은 경우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③ 알레르기 반응

특정 체질에서는 오디 섭취 후 입술이나 입안의 가려움, 두드러기, 호흡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뽕나무, 자두류, 딸기에 알레르기가 있다면 오디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과일 씨 주의

오디는 씨가 작고 부드러워 대부분 함께 섭취되지만, 민감한 사람은 소화기관에 부담이 될 수 있어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 이름유래

‘오디’라는 이름은 순우리말로, 뽕나무의 열매를 뜻하는 고유 명칭입니다. 지역에 따라 ‘머루’, ‘오디이’, ‘오디베’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한자로는 ‘상심(桑甚)’이라 하며, ‘뽕나무의 깊은 맛이 나는 열매’라는 뜻입니다. 영어로는 ‘Mulberry(멀베리)’로 불리며,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자생하거나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누에 사육과 함께 오디도 널리 재배되어 왔습니다.


오디 칼로리 (100g 당)

오디 100g당 43~50kcal 정도의 열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하여 다이어트를 하거나 칼로리를 제한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과일입니다. 대부분 수분(약 85%)과 탄수화물(당분)이 주를 이루며, 간식으로 섭취해도 부담이 적습니다.

 

 


오디 영양성분 (100g 당)

• 수분: 약 85g

• 탄수화물: 약 10~12g

• 단백질: 약 1.4g

• 지방: 0.4g

• 식이섬유: 약 1.7g

• 비타민 C: 약 36mg (면역력 증진)

• 칼륨: 약 194mg (혈압 조절 도움)

• 칼슘: 약 39mg (뼈 건강에 기여)

• 철분: 약 1.8mg (빈혈 예방에 도움)

• 안토시아닌: 강력한 항산화 작용

• 레스베라트롤: 혈관 건강에 도움

 

오디는 전체적으로 항산화 성분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염증을 억제하고 면역 기능을 강화하는 데 유익한 과일입니다. 특히 철분과 비타민 C가 함께 들어 있어 체내 철분 흡수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디 GI지수

오디의 GI지수(Glycemic Index)는 25~32 수준으로 매우 낮은 편에 속합니다.

이로 인해 오디는 혈당을 천천히 상승시키는 저당지수 식품으로 분류되며, 당뇨 환자나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적절한 과일입니다. 단, 생과 기준으로 낮은 GI를 보이지만, 오디즙이나 잼처럼 가공된 경우 GI지수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오디 하루 권장섭취량

오디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100~150g, 즉 한 줌 정도(약 20~25알)를 권장합니다.

이 양은 철분, 안토시아닌,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열량이나 당분 과다섭취를 피할 수 있는 적정량입니다. 오디즙으로 마실 경우, 원액 기준 하루 100ml 이내가 적당합니다. 말린 오디는 생과보다 당분 밀도가 높아, 하루 10~15g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디는 낮은 칼로리와 풍부한 항산화 성분, 미네랄을 지닌 자연의 건강 간식입니다. 다양한 질병 예방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제철에 즐기면 그 풍미 또한 최고입니다. 하루 한 줌의 오디로 건강한 삶의 습관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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