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리 효능｜재배방법｜수확시기｜샐러리 보관법｜손질 방법｜먹는 방법

셀러리 효능｜재배방법｜수확시기｜샐러리 보관법｜손질 방법｜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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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Celery)는 향긋한 향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채소로, 서양 요리뿐만 아니라 건강식 재료로도 널리 활용됩니다. 줄기뿐만 아니라 잎까지 모두 먹을 수 있으며,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특유의 향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지만, 해독 작용과 소염 효과가 있어 꾸준한 섭취 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특히 비타민 K, 칼륨, 섬유질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셀러리는 생으로도 먹을 수 있고, 주스, 볶음 요리, 수프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셀러리 부작용 / 이름 유래 / 칼로리 / 샐러리 영양소 / GI지수 / 하루 권장섭취량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셀러리 효능 / 재배방법 / 샐러리 수확시기 / 제철 / 보관 방법 / 손질 방법 / 먹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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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효능

① 혈압 조절

셀러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주며, 혈관을 확장시키는 피톨라이드(phthalides) 성분이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② 항염 및 항산화 효과

셀러리에는 루테올린, 아피게닌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만성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③ 소화 기능 개선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운동을 자극하고 배변 활동을 도와 변비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④ 체중 조절 및 다이어트

셀러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고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면서도 체중 증가 부담이 적습니다.

⑤ 심혈관 건강 증진

셀러리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와 항산화 성분이 동맥 경화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막아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⑥ 면역력 강화

비타민 C, 비타민 A, 플라보노이드가 면역세포의 활동을 도와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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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재배방법

셀러리는 재배 환경에 민감한 작물로, 습한 기후와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① 파종 시기는 3월 중순~4월 초 또는 8월 중순~9월 초로, 봄과 가을에 심는 것이 좋습니다.

② 온도 조건은 15~21℃가 적당하며, 고온에서는 웃자람이 심하고 저온에서는 생장이 더디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③ 햇빛과 물을 좋아하므로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고, 수분이 항상 유지되도록 꾸준한 물 주기가 중요합니다.

④ 비료는 밑거름으로 퇴비와 복합비료를 섞어 사용하고, 생육 중에는 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줄기가 과도하게 연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⑤ 모종 재배를 선호하며, 파종 후 약 6~8주 후 본밭에 정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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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수확시기 및 제철

셀러리는 일반적으로 파종 후 약 100~130일 정도가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① 봄에 심은 셀러리는 6~7월경, 가을에 심은 셀러리는 10~11월경에 수확합니다.

② 수확 적기는 줄기의 높이가 30~40cm 정도 자라고 색이 짙은 초록색일 때입니다.

③ 우리나라에서는 가을이 셀러리의 주된 제철이며, 이 시기의 셀러리는 조직이 단단하고 향이 진합니다.

④ 너무 오래 두면 섬유질이 질겨지고 풍미가 약해지므로 알맞은 시기에 수확해야 품질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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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보관방법

셀러리는 수분 함량이 높아 보관 시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생 셀러리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 채소칸에 보관하면 1~2주 정도 신선하게 유지됩니다.

② 잘게 썬 셀러리는 밀폐 용기에 담아 물을 채운 상태로 냉장 보관하면 아삭한 식감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③ 삶은 셀러리나 조리된 셀러리는 소분하여 냉동 보관 가능하며, 해동 후에는 수프나 볶음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④ 잎 부분은 금방 시들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사용하고, 건조시켜 차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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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손질방법

① 셀러리는 잎과 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먹기 전에 줄기 끝과 뿌리 부분을 잘라냅니다.

② 줄기의 겉껍질이나 억센 섬유질은 필러나 칼로 벗겨내면 부드러운 식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③ 잎은 향이 강하므로 일부 요리에 적당량만 사용하거나, 국물 요리에 넣고 끓이는 식으로 활용합니다.

④ 잔류 농약이 있을 수 있으므로 식초나 소금물에 5~10분 담근 후 흐르는 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⑤ 필요에 따라 일정 길이로 자르거나, 작게 다져 요리에 활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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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 먹는방법

① 생으로 먹기

가장 간단한 섭취 방법으로, 줄기를 그대로 잘라 요거트나 땅콩버터에 찍어 먹으면 아삭하고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② 샐러드

잘게 썬 셀러리를 샐러드에 넣으면 식감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사과, 호두 등과 잘 어울리며 드레싱은 발사믹이나 레몬즙 기반이 좋습니다.

③ 셀러리 주스

신선한 셀러리를 착즙해 아침 공복에 마시면 해독 효과가 있으며, 장운동을 도와 숙변 제거에 좋습니다. 오이나 사과와 섞어도 좋습니다.

④ 볶음 요리

중국식 볶음 요리에 자주 사용되며, 고기나 두부와 함께 볶으면 독특한 향과 맛이 살아납니다.

⑤ 수프나 스튜

서양 요리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채소로, 양파, 당근과 함께 ‘미르푸아’라는 육수용 채소 조합으로 많이 활용됩니다.

⑥ 절임

셀러리를 오일이나 식초, 소금물에 절여 피클처럼 만들면 향긋한 반찬이나 샌드위치 속 재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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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리는 낮은 칼로리와 높은 수분,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갖춘 건강한 채소로, 꾸준히 섭취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재배부터 손질, 섭취까지 비교적 간단해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다룰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은 다양한 요리에서 독특한 맛을 더해줍니다. 다이어트나 해독 식단에도 적합해 현대인에게 잘 맞는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셀러리를 일상 식단에 조금씩 활용해보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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