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 부작용｜유래｜칼로리｜바질페스토 만들기｜영양소｜혈당｜권장량

바질 부작용｜유래｜칼로리｜바질페스토 만들기｜영양소｜혈당｜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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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은 독특하고 진한 향을 가진 허브로, 이탈리아 요리에서 특히 많이 사용되며 ‘허브의 왕’이라 불릴 만큼 사랑받는 식재료입니다. 바질은 신선한 잎, 말린 가루, 오일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되며, 바질페스토는 그 대표적인 활용 예입니다. 건강에 이로운 성분이 풍부하여 요리뿐만 아니라 건강식으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는 바질 효능 / 종류 / 제철 / 바질 키우기 / 보관 방법 / 손질 방법 / 먹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봤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바질 부작용 / 이름 유래 / 칼로리 / 바질페스토 만들기 / 바질 페스토 활용법 / 영양소 / GI지수 / 하루 권장섭취량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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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부작용

① 혈액응고 억제

바질에는 쿠마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액을 묽게 만들어 출혈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혈액응고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② 임산부 주의

바질 오일은 자궁 수축을 유도할 수 있어 임산부가 고농도의 바질 오일을 사용할 경우 위험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에 주의해야 합니다.

③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에게는 바질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특히 민트나 로즈마리 등 꿀풀과 식물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④ 호르몬 영향

바질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소량 포함되어 있어, 호르몬에 민감한 사람은 장기 복용 시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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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이름유래

‘바질(Basil)’이라는 이름은 그리스어 ‘바실리코스(basilikos)’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이 단어는 ‘왕’을 뜻하며, 바질이 귀한 약초이자 왕족에게 바쳐지던 식물이었음을 시사합니다. 고대 유럽에서는 바질을 신성하고 고귀한 식물로 여겨, 약용뿐 아니라 신성한 제의에도 사용하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질은 ‘허브의 왕(King of Herbs)’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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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페스토 만들기 및 활용법

바질페스토는 바질을 가장 맛있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로, 고소한 풍미와 허브의 향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① 재료

신선한 바질잎 2컵, 올리브유 1/2컵, 파르미지아노 치즈 1/2컵, 잣 또는 호두 1/4컵, 마늘 2쪽, 소금 약간

② 만드는 방법

• 바질잎을 씻어 물기를 제거합니다.

• 마늘과 견과류를 믹서에 넣고 먼저 갈아줍니다.

• 바질잎과 치즈를 넣고 다시 갈아줍니다.

• 마지막으로 올리브유를 천천히 부으며 부드럽게 갈아 소스 형태로 만듭니다.

③ 활용법

• 파스타 소스: 삶은 파스타와 섞어 간편한 요리로 완성

• 피자 토핑: 완성된 피자 위에 소량 뿌리면 풍미 강화

• 샌드위치/샐러드: 드레싱처럼 사용하거나, 빵에 발라 고기·채소와 함께

• 스프나 고기요리: 고기 위에 얹거나 스프에 한 스푼 넣어 풍미를 더함

• 냉동 보관: 얼음 틀에 소분해 냉동하면 장기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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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칼로리 (100g 당)

바질은 100g 기준 약 23kcal로 매우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합니다. 페스토로 만들면 오일과 치즈가 더해져 칼로리가 증가하지만, 바질 자체는 매우 가볍고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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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영양성분 (100g 당)

① 비타민 K

약 414.8μg – 혈액 응고와 뼈 건강에 필수

② 비타민 A

5275 IU – 시력 보호, 면역력 강화

③ 비타민 C

18.0mg – 항산화 작용과 면역 증진

④ 칼슘

177mg – 뼈와 치아 건강

⑤ 철분

3.17mg – 혈액 생성에 도움

⑥ 마그네슘

64mg –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

⑦ 식이섬유

1.6g – 장 건강 유지

 

바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 로즈마린산, 유제놀 등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 완화에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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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GI지수 (Glycemic Index)

바질은 대부분 허브와 마찬가지로 탄수화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GI지수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이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지 않음을 의미하며, 당뇨 환자도 비교적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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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하루 권장섭취량

바질은 향신료 개념으로 사용되는 허브이기 때문에 생잎 기준 하루 5~10g 정도, 또는 건조 바질 1~2g 정도가 적당합니다. 바질페스토로는 하루 한두 스푼 정도가 적정량이며, 지나친 섭취는 앞서 언급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브는 소량으로도 충분한 향과 건강 효과를 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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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은 요리에 깊은 풍미를 더해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효능도 지닌 매력적인 허브입니다. 페스토나 샐러드, 티 등 활용법도 다양해 식탁을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어줍니다. 하루 적정량을 지켜 섭취한다면, 향긋한 바질은 일상의 건강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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